미용실에서 업어온 호야 키우기 몇 년 전인가 미용실에 갔었는데 비틀비틀 말라 죽어가는 호야를 발견, 너무 안스러워 주인장께 데려가면 안되냐 하니, 밑에 화분은 두고 가져 가라하셔 비닐봉지에 담아 업어왔다. 물 밖에 주지 않았는데, 올해는 밝은 곳에 두어서인지 드뎌 꽃을 피워 주었다. 오메~ 이뿐거^^ 요건 마이 .. 초록세상 2012.08.27
사랑-사랑초-강한놈들 시어머님께서 꽃치자를 한분 주셨는데, 꼽사리로 끼어 들어와 주인을 물리치고 자리를 잡아 버린 놈이다. 꽃치자는 뭐가 잘못됐는지 애석하게도... 물도 안주고 내버려 뒀는데도 죽지 않고 끈질기게 올라 오더니만 이제 내사랑이 되어버린 사랑초 잎을 보면 별로 사랑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드는데 꽃.. 초록세상 2009.03.25
풍로초-빨강 흰색 겹풍로초에 feel이 꽃혀 하나 구입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빨간거에 욕심이 나서 또 주문했다 겹풍로초보다 잎도 훨씬큰 것이 (아마도 앞에 구입한 것은 미니인가보다) 한덩치한다 흰겹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초록세상 2009.01.30
빠알간 꽃기린 전에부터 갖고 싶었는데 친정에 갔더니 몇포기 얻어 심어 놓은 게 있어 당장 업어왔다 햇빛을 많이 볼수록 꽃색깔이 예쁘고 진한색을 띠는것 같다 떨어진 꽃을 그대로 말려 작은 선인장 사이에 끼워 놓아도 진짜 꽃처럼 잘 어울린다 초록세상 2009.01.30
수경재배-워터코인 동글동글 잎이 예쁘다 반은 물에 심고 반은 흙에 심었다 흙에 심은건 어느날 보니 진딧물이 바글바글해 요며칠 진딧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과습에 신경쓰지 않고 물을 마음대로 줄 수 있어 편하다 말리지만 않으면 되니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예쁘고 귀연 놈이다 초록세상 2009.01.30
캐롤라이나 쟈스민 인터넷 꽃시장을 헤매다 색깔이 예뻐서 구입했다 노란색은 아직 키워본게 없는 것 같다 꽃이 빨리 지는게 흠이라면 흠이다 향기는 좋다 아직 작은분이라 그리 멀리 향기가 나지 않지만 크게 키워 온집안을 향기로 이빠이(?) 채워보고 싶다 초록세상 2009.01.30
석곡 꽃입니다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꽃대가 올라오기에 봄에나 필 줄 알았는데 겨울에 피었네요 실내라서 그런가 아님 원래 겨울에도 피는건가 모르겠네 내 실력으로 피운 꽃이 아니라 다음 꽃이 은근히 기대된다 초록세상 2009.01.30
부레옥잠 2008-09-24 오후 9:51:54 애들 학교에 실험재료로 한번씩 사가는걸 봤지만 부레옥잠꽃이 이렇게 예쁜줄은 몰랐다 전기 밥솥 버리는 게 있어서 내솥에 흙을 깔고 인공연못(?)을 만들었다 번식도 잘하고 꽃도 예쁘고 지금은 한뿌리지만 내년엔 좀 더 많은 꽃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초록세상 2008.11.18
풍로초꽃이 피었어요 2008-08-04 오후 9:08:51 들여온 후 처음 핀 풍로초 꽃입니다. 카메라가 안 좋아서... 더 예쁘게 찍을수 있는데... 귀엽고 앙증맞아요... 수시로 꽃을 피운다 예뻐서 추가로 몇장 더 찍었다 초록세상 2008.11.18